
정부가 분질미를 활용한 쌀가공산업 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글루텐프리(Gluten-Free)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글루텐은 밀이나 보리, 귀리 등의 곡물에 함유된 불용성 단백질로 빵이나 국수를 만들 때 밀가루를 부풀어 오르게 하고, 식감을 쫄깃하게 해준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밀가루 알러지를 가진 소비자가 많아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쌀은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 대표적 곡물로 서양에서 쌀가공식품의 인기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의 쌀가공산업 활성화 정책도 쌀가루를 활용한 글루텐프리식품 개발과 인증, 수출 및 홍보지원 등이 핵심이다. 쌀가루를 활용한 글루텐프리식품 개발을 비롯한 해외 시장개척, 수출활성화 측면에서 국내외 글루텐프리식품 시장 현황과 국내인증 현황, 우수업체 및 발전방향 등을 10회에 걸쳐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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